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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용한정보

어학연수 중 영어실력을 늘리는 3개명

안녕하세요 SMITH 입니다.

 

많은 분들이 월등한 영어실력향상을 꿈구며 어학연수 길에 오릅니다.

지식IN에 가보면 하루에도 십수개의 질문으로 어학연수가면 영어실력을 늘릴수 있는지 질문이 올라옵니다.

그럴때마다 당연한 대답. 하기 나름입니다. 라고 대답을 합니다. 그러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당연한 말좀 하지말라고 합니다.

그럼 어떤 대답을 원하면서 질문을 하는걸까요? 영어에 속성으로 할수있는 지름길이라도 있기를 바라는 걸까요?

어학연수만 가면 무조건 영어가 늘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영어 실력을 늘리는 너무너무 당연한 3개명을 알려드릴게요..

 

 

 

 첫번째. 말을 많이 한다.

 

호주, 캐나다 등에서 어학연수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100%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영어권 국가를 제외하고 문법을 가장 잘아는 사람들이 바로 한국인입니다. 어렷을때부터 시험을 위한 문법으로 무장된 우리는 상대방이 말을 할때 머리속에 갖가지 문법들이 떠오릅니다. 그러나 절대 입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말을 할까 말까 목구멍까지 나오다가 '에잇 그냥 다음에 말하지...난 어차피 알고있는건데...' 이렇게 포기합니다. 언어는 운동과 같습니다. 당구를 칠때 빨간공에 어디쯤 맞춰서 다이 어디쯤 맞게 하고 시네루는 어느정도 줘야된다...100번 말해봤자 몸에 배기 않으면 전혀 의미가 없죠. 언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머리속에 있는 영어 지식과 실제로 내가 사용가능한 영어 실력은 다릅니다.

 

수다쟁이가 영어를 더 빨리 향상시킬수 있습니다. 말많은 분들은...항상 입이 간지럽죠..무엇가를 계속 말해야 합니다. 영어도 마찬가지죠...계속 말을 해야 합니다. 기껏 한국인 적고 국적비율 좋은 곳에 가더라도 본인이 말한마디 안하면 한국인 100% 있는 곳에 있는거랑 다를게 없지요. 머리속에 있는 영어를 계속 말을 하고 오늘 배운 단어는 내일 꼭 내입으로 말을해보면서 내 언어로 만들어야 됩니다. 굿모닝과 하이를 무슨뜻인지 생각하면서 말하는 사람은 없겠죠... 반복학습이 최고입니다.

 

또한 말을 많이 하다보면 하고싶은 표현들이 막 떠오릅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영어로 모르는 경우도 많이 생기죠. 이렇게 공부를 하면서 스스로 향상되는겁니다. 친구가 이쁜 구두를 신고 옵니다. 나도 사고 싶은데 어디서 삿는지 궁금합니다. 물어보고 싶지만 어떻게 말을해야될지 모르죠...그럼 집에 와서 찾아보는 겁니다. '너 그거 어디서 삿니?'를 영어로 어떻게 할까... 이렇게 한문장씩 한 상황씩 습득하게 되면 그게 곧 영어실력이고 이렇게 알아낸 문장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즉 말을 많이 할수록 더 높은 수준의 영어 구사에 대한 욕심이 생기면서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를 채찍질하게 됩니다.

 

 

 

두번째, 내가 먼저 말을 건다.

 

학원에서 Advanced level 까지 올라간 학생이 연수가 끝남과 동시에 벙어리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친구들이 모르는 걸 물어볼때는 잘 가르쳐주고 마치 통역사가 된 마냥 누가 물어보기 전까지 먼저 말을 잘 안합니다. 이런 성격을 가진 친구들은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어렵습니다. 영어를 잘한다는 것은 말을 잘해야 되는거지 머리속에 영어 단어를 많이 알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먼저 말을 걸어주는 사람은 선생님 뿐입니다. 학교 밖에선 절대 먼저 영어로 말을 걸어주지 않습니다. 항상 내가 먼저 말을 걸고 대화를 시작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수줍음이 많아서 말도 잘 못걸고 이런 성격이신 분들은 활동적으로 바꾸지 않은한 호주나 캐나다 어학연수를 가도 큰 효과가 없습니다.

 

 

세번째, 틀려도 말한다.

 

수영 할수있냐? 라는 질문에 대부분에 사람들은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영어 할수 있냐라는 질문에 대부분 못한다고 대답을 하죠. 수영을 선수 수준으로 잘해서 할수있다고 대답했을까요? 아닙니다. 잘하냐고 물어보는게 아니고 할수있냐고 물어봐서 할수있다고 한것뿐인데 영어의 경우 잘하지 못하기때문에 못한다는 말을 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외국어에 있어서 완벽주의자 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스스로 실수를 용납하지 않죠. 틀린 모습을 보여주기 시러합니다. 어려서 부터 문법만 공부해온 한국 학생들은 해외어학연수 중 수업때 다른 사람들이 영어로 말을 하면 머리속으로 채점을 합니다. 저건 틀렸네..저렇게 말하면 안되는데 등등 그러면서 스스로 평가를 하게 됩니다. 이러한 습관때문에 내가 말을 할때도 다른 사람이 그럴까봐 걱정을 하는거죠~~ 남의 영어를 절대 지적하지 마세요.

 

문법을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고 의미가 전달되늰 것이 중요합니다. 즉 조금 틀려서 말하는 것이 안하는것보다 훨씬 좋습니다.

호주 어학연수를 가서 학원에 처음 갔을때가 아직도 기억이 생갱하네요 레벨 테스트 후 첫 수업에 들어갔는데..좌절이었습니다. 유독 브라질 친구들이 많은 클래스였는데..대부분의 브라질 학생들이 쉴새없이 말을 하는겁니다. 자격지심을 느꼈죠...와 잘한다...내가 꿀리네....하루이틀이 지나면서 계속 듣다보니 말하는것중에 60% 이상이 문법적으로 틀리게 말을 하는거였습니다. 이때 한번 충격을 받았죠..."아...문법적으로 완벽한 문장을 말하는게 그다지 중요한게 아니구나..." 내가 국제회의에 나가는 것이 아닌 이상 한두마디 문법적으로 틀리다고 문제가 될것이 없습니다. 한마디라도 더 말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틀리더라도 계속적으로 영어를 사용하는 습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영어 공부법들은 이미 인터넷에 수많은 방법들이 있죠~ 그것들은 다 지식을 쌓는 방법일 뿐입니다. 아무리 아는게 많아도 영어를 잘하려면 위에 말씀드린 습관을 먼저 만들어야 합니다. 외국에 갔을때 갑자기 바뀔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 한국에서 부터 미리미리 준비를 하셔야지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