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출국 전 환전 및 국제직불카드 이용하기

안녕하세요 SMITH입니다.

 

오늘은 출국 전 필수 준비사항인 환전 및 국제직불카드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출국 하시기 전에 항상 묻는 질문 중 하나가 얼마를 환전해 가야 하나요? 혹은 현지에서 송금을 받아야 하나요? 입니다.

 

환전의 경우 은행, 공항 등에서 하실 수 있고 출국 1~2일 전 혹은 환율 추이를 봐서 미리 하셔도 됩니다. 다만 미달러 같은 경우는 어디에서든지 환전을 하실 수 있지만 필리핀 페소의 경우 취급하지 않는 은행도 있기 때문에 페소로 환전하실 분들은 최소 3~4일 전부터 환전을 하셔야 문제 없이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

 

현지에서 생활비를 받는 방법은 한국에서 환전해서 가져가는 방법, 현지계좌로 송금 받는 방법, 국제 직불 카드로 인출하는 방법 등이 있고 국가 및 상황에 따라서 알맞은 방법을 선택하셔야 됩니다.

 

필리핀의 경우 일반적으로 초기비용만 미달러로 환전해가고 나머지는 ATM에서 국제직불카드를 사용해서 인출하시는 것이 편리하며 환율도 좋게 적용됩니다. 어차피 페소로 다시 환전해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페소를 취급하는 곳이 많지 않으며, 미달러로 환전 후 다시 현지에서 환전하는 것이 환율도 좋고, 마지막으로 필리핀 입국시 10,000peso / USD 10,000 이상 소지하실 수 없습니다. 즉 1peso = 30원으로 계산하면 한화로 30만원 정도밖에 가져갈 수 없으니 필요하다면 현지 도착 후 환전하기 전까지 필요하신 비용만 페소로 준비하시고 나머지는 미달러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USD의 경우 10,000면 1달러당 11,00원으로 계산해도 1,100만원이니 문제되실 일이 없습니다. 그리고 필리핀에서 환전할 때 지폐에 있는 일련번호를 일일히 적어야 될 수 있으니 고액권으로만 준비하시는 것이 좋고 지폐가 손상되어 있으면 환전을 안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환전 금액은 개인별로 차이는 있지만 필리핀 어학연수의 경우 본인 체류 기간에 따른 비자 연장비, SSP, I-card비, 기숙사 보증금, 2주 생활비 정도를 초기에 환전해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600~700달러 정도 됩니다. 연수기간 동안 쓸 전체 비용을 환전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기숙사에서 도난의 위험도 있고 많은 돈을 계속 소지하고 있으면 불안하니, 그 이후 부터는 국제직불 카드를 사용해서 인출하시면 됩니다. ATM에서 인출시 매회 수수료를 내야되는 부담이 있지만 많은 돈을 수중에 있으면서 불안해 하시는 것보다 필요할 때 마다, 약 2~3주에 한번씩 인출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호주의 경우 마찬가지로 초반에 필요한 비용 4주 숙박비 + a, $800 정도 환전을 하시면 됩니다. 숙박계약할때 일반적으로 2주치 숙박비 + 2주치 본드비를 내기 때문에 4주치의 숙박비를 초반에 내셔야 됩니다. 호주의 경우 대부분이 현지에서 은행계좌를 만드십니다. 일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일단 처음에 계좌 개설하기 전까지는 직불카드로 쓰시다가 현지 계좌를 만들 후에 국제직불카드에서 인출해서 현지계좌로 옮긴 후 현지 직불카드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아니면 한국에서 현지 계좌로 송금을 받으셔도 되구요.

 

은행명	인출 수수료	잔액조회수수료
국민은행	기본 $2 + 이용금액의 1%	$0.5
우리은행	기본 $3 + 이용금액의 1%	$0.5
신한은행	기본 $2 + 이용금액의 1%	$0.5
농협	기본 $3 + 이용금액의 1%	$0.5
시티은행(전용ATM)	기본 $1	무료
시티은행(제휴ATM)	기본 2,000원 + 이용금액의 0.85%	$0.5~5.0

 

 

2012/07/31 - [해외취업/인턴쉽/출국 전 준비하기!] - 해외에서 ATM 기계 이용하기!! [VISA, visa Plus, Masestro, Cirrus, Master card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