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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의 모든것/출국 전 준비하기!

필리핀어학연수 – 1:1 수업 200% 활용하는 방법 [효과적인 영어공부 법]

안녕하세요 SMITH 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필리핀 어학연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1:1 수업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많은 분들이 하는 질문이 필리핀 어학연수 효과가 있나요? 가면 영어가 많이 늘수있을까요? 정답은 Yes and No 입니다.

영어? 100% 향상됩니다. 하루종일 영어를 쓰는데 안늘고 싶어도 안늘수가 없죠. 그러나 얼마큼 느느냐? 천차만별입니다. 제가 해외생활을 해보기 전에 해외에서 학위를 따온 사람, 해외에서 거주하고 있는 교포들 영어를 다 잘 할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외국에서 만나본 사람들….그렇지 않았기에 많이 놀랐습니다. 몇 년을 넘게 영어권 국가에서 살고 있는데 왜 영어를 이정도 밖에 못하지?? 이해가 안됬죠~~ 그러나 곰곰히 생각해보니 답이 나왔습니다. 한국사람들이 주로 가는 지역의 경우, 많은 곳들이 영어를 못해도 생활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한인레스토랑, 한인슈퍼 등등 필리핀의 경우 필리핀 직원이라도 간단한 주문과 관련된 한국말을 알아듣고 말합니다. 필리핀에서 반반치킨을 뭐라고 표현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반반치킨이라고 주문을 했더니 알아들어서 놀랐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계속 생활을 하다보면 쓰는 말만 씁니다. 식당에서, 슈퍼에서, 쇼핑할때 쓰는말은 거기서 거기입니다. 계속 쓰는말만 쓰니깐 생활은 불편한게 없으니 영어가 늘지 않습니다. 즉 해외에서 있는다는 자체가 영어실력을 많이 늘려주진 않습니다.

 

결론은 효율적으로 의지를 가지고 공부를 하셔야 눈에 띄는 성장을 할수있다는점!!

이제부터 제가 실제로 느꼈던 부분을 중심으로 필리핀 연수의 장점 1:1 수업을 활용하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 수업주도하기

필리핀 사람들. 오랫동안 보다보면 어떤 특징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바로 시켜야 한다. 입니다. 부탁 혹은 지시를 하면 열심히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으면 잘 안합니다. 1:1 수업도 마찬가지 입니다. 실력있는 강사의 경우 본인만의 커리큘럼이 있습니다. 오랜경험에서 나온 교수법이겠죠. 그러나 그게 100% 나한테 맞다고 할 수 없습니다. 내가 필요한 부분, 내가 부족한 부분을 위주로 공부해야 합니다. 초보자의 경우 어렵겠지만 어느정도 적응을 한다면 강사한테 요구를 해야 합니다. 이런걸 공부하자, 이렇게 했음 좋겠다. 책을 주고 이책을 공부하자고 해도 되죠. 요구를 하면 대부분의 강사들이 본인들이 공부를 해서 가르쳐줍니다.

 

★ 자존심은 개나 줘버려~~틀리면 무조건 고치기

가끔….진짜 아주 가끔 가다보면…필리핀 강사와 싸우는 경우가 있습니다….왜? 지말이 맞다고 우기는 거죠…… 강사가 수정을 해줬는데…한국에서 배운거랑 틀리다고 자기가 맞다고 우깁니다……….물론 종종 강사들이 틀릴 경우도 있습니다. 필리핀의 경우 한국처럼 문법 위주의 공부가 아닌 실생활에서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익힌 것이죠…영어를 쓴다고 누구나 영어를 가르칠수있는게 아닙니다. 전문 교육을 받지 않은 한국사람이 '나' 다음에 왜 '는'이라는 조사가 오고 어떤때 '을'이오고 어떤때 '를'이 오는지..재대로 설명할 수 없는 이유기도 하죠. 그러나 이런경우는 극히 드문경우입니다.

 

강의 초반에는 강사들이 열심히 수정을 해줍니다. 문장을 만들면 옳은 문장으로 고쳐주고~~발음도 수정해주고. 그러나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잘 안합니다.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그렇게 안해도 본인이 알아듣고, 귀찮기도 하고, 고쳐주면 학생이 기분 나쁜 내색을 하거나, 사소하게 틀린 것은 문제없고 틀리더라고 계속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영어를 배우러 온것입니다. 주기적으로 강사에게 내가 틀릴 때 수정해달라고 부탁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무조건 틀릴 때마다 고쳐달라고 해야합니다. 그렇지 않고 가끔씩만 수정을 해줄 경우 우리는 correction 해준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옳게 하고 있다는 착각에 빠질 수 있습니다. 이건 안고쳐졌으니깐 맞았나보다…그럼 거기에 확신을 갖고 내 머리속에서 정답이 되어 버리죠. 이러한 오류를 막기 위해서라도 특히 초보때는 무조건적인 correction 이 필요합니다.

 

★ 강사 바꾸기

어학원에 도착한지 약 1~2주가 되가면 적응을 완료하고 어떤 강사가 잘 가르치는지 소문을 듣기 됩니다. 그런 강사들인 이미 2~3명씩 다음 스케쥴이 예약된 경우죠. 그럼 서둘러 본인도 그 강사로 바꾸려고 예약을 하기도 합니다. 혹은 본인의 강사가 나랑 안맞는 경우도 있습니다. 강사 자체의 자질 문제인 경우도 있지만 단순히 인간대 인간으로 코드가 안맞는 경우도 있죠~ 이럴 경우 학원측에 강사 변경을 요구 해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4개월 연수 동안 어학원에 있는 강사 중 절반정도 되는 강사를 만나본거 같습니다 -_-;;; 그 당시 매니져들이 고생이 많았죠 ㅋㅋㅋ 물론 이게 무조건 적으로 잘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어느정도 강사 변경은 필요합니다.

 

하루에 보통 1시간씩 주 5일 이상을 수업을 하게 됩니다. 그 정도 시간이면 인간적으로 많이 친해지게 됩니다. 정도들고 주말에 밖에서도 만나게 되면 더 그렇겠죠. 그러다 보면 종종 학생-선생 관계가 무너지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친구가 되는거죠. 대부분의 강사들이 20 초반이 많기 때문에 더 쉽게 친해지죠. 친구가 되면 장점도 있겠지만 단점 또한 많습니다. 수업이 편해지죠. 놀게됩니다. 학생입장에서도 전날 과음 등으로 피곤하면 수업을 거부하고 수다나 떨고 강사입장에서도 발을 돌리면서 딴 얘기를 하려고 듭니다. 편하죠. 재밋습니다. 그러다 보면 수업이 점점 헤이해집니다. 제가 학생때 4개월 차에는 배치메이트들이 이미 다 귀국하고 저와 맞는 레벨이 없어서 그룹 수업을 혼자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룹수업강사랑 1:1 수업도 한시간이 있었죠~ 1~2달을 그 강사랑 하루에 5~6시간 수업을 했습니다. 나중되니깐 수업도 잘 안가고 가서 딴짓 하고…재대로 수업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오랜시간 보게되면 눈치코치가 생기죠…눈빛만 봐도 이사람이 무슨얘기를 하는지…문법에 틀리고…잘못말해도 강사가 먼저 알아들어 줍니다. 그리고 발음에 익숙해집니다. 어느 정도 수준에 오르게 되면 사람에 따라 억양이 달라도 이해하는데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초보자때는 큽니다. 새로운 선생을 만나면 처음엔 안들리다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서 잘들리게 됩니다. 물론 그 사이에 영어 실력이 늘었을 수도 있겠지만 그 사람 억양에 적응을 했기때문입니다. 강사가 바뀌면 다시 또 안들리게 됩니다. 즉, 여러가지의 발음 및 억양을 경험해봐야 됩니다. 그래야 듣기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참고로 필리핀 강사 발음이 나쁜데 필리핀 연수가 괜찮냐는 질문도 많이 받습니다. 영어를 배우는 목적이 전부 다르겠지만 사회에 나가서 일로써 영어를 사용하게 될 경우, 원어민과 대화할 일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비영어권 국가의 사람과 영어로 대화를 할 경우가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억양을 듣고 특징을 이해해야 실제로 영어를 사용할 때 도움이 됩니다. 필리핀의 경우 된소리가 강하고 t를 '뜨'로 발음을 하고, 일본인의 경우 받침을 발음을 못하고, 브라질의 경우 '으' 발음을 못해서 have를 '헤비'라고 발음한다는 점 등… 여러가지를 경험해볼수록 도움이 됩니다.

 

결론은 너무 자주 바꾸는 것은 좋지 않지만, 맘에 든다고 한 강사와 너무 오랫동안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정기적으로 바꿔서 스스로를 채찍질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새로운 분야를 계속 접한다.

필리핀 어학연수 1개월 정도가 접어들면 스스로 본인의 영어실력에 놀라게 됩니다. 외국인이랑 어느정도 문제없이 소통이 가능하다는 사실에요. 하지만 여기에 함정이 있습니다. 매번 쓰는말만 쓰다는 겁니다. 매번 쓰는 말만 쓰니 말이 잘나오고 이해도 잘되니 스스로 잘한다는 착각에 빠지는 겁니다. 그러다가 조금만 새로운 단어와 어법등이 나오게 되면 헤매게 됩니다. 중요한것은 적당한 시점에 난이도를 올리는 것입니다. 기본회화에서 짧은 글을 보고 이해를 하는 수준, 장문의 글을 보고 설명하는 수준,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하는 수준, 잡지 및 고급 독해 수준 이런식으로 본인이 레벨보다 약간 높은 수준의 목표를 잡아야 지치지 않고 할 수 있습니다. 공부를 즐겁게 하는 것이지 편하게 하는게 아니니까요. 지금하고 있는 수준이 어느정도 잘 될경우 강사와 상의해서 보다 높은 수준으로 해야 영어실력이 늡니다. 기본회화만 3개월 하다 오면 기본회화밖에 못하게 됩니다. 필리핀 어학연수 3개월을 갔다와서 대화는 되는데 간단한 이메일 작성도 못하는 경우 의외로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 3개월 차를 넘어갔을 때 경제잡지를 보고 공부를 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강사가 경제잡지 기사를 하루에 하나씩 주면서 이해하고 토론을 하는 수업을 하자고 하더라구요..처음에 내가 이걸 어떻게 해..하면서 스트레스 무지 받았습니다….그러나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의 경험이 제 영어실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준 것 같습니다.

 

★ 오늘 외운 단어는 무조건 내일 활용한다

암기. 공부의 기본이죠. 공부하면서 어떤이에게는 가장 쉬운, 어떤이에게는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굳은 의지가 없으면 가장 어려운 부분이 암기다. 또한 암기를 위한 암기는 쉽게 잊어버릴 수 있죠 가끔 오랜만에 고향에 가면 우리집 대문 비밀번호도 잊어버려서 초인종을 누르는데 단어는 어떨까요? 안쓰면 잊어버립니다. 단어시험으로 하루에 수십개씩 외우기도 하죠. 나쁘지 않은 방법이지만 어제 외워서 오늘 시험본 단어가 일주일, 한달뒤에 기억할 수 있을까? 언어는 운동과 같습니다. 몸으로 익혀야 되죠. 즉 머리속에 있는게 아닌 내 입을 통해 나와봐야 비로소 내것이 됩니다~

 

단어를 외울때 작문은 필수입니다. go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가다'라는 뜻이죠. 그밖에도 수많은 뜻이있습니다. go = 가다 라고만 외워버리면 그건 초등학생, 아니 요즘은 초등학생도 이렇게 하지 않습니다. 숙어 및 문장과 함께 경험해봐야 한다. go를 어떤 전치사와 함께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예문을 만들어보면서 익혀야 나중에 단어를 쉽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문을 만들면 최소한 3번은 실생활에서 말해보세요. 전문과정을 공부하는게 아닌 이상 대부분의 단어들은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부분입니다. 이미 수업시간에 혹은 실생활에서 말할법한 단어를 예문으로 만들어 놓고 내일 수업때 무조건 말해본다. 상황을 무시하고 쌩뚱맞게 말하는것 만 아니라면 괜찮습니다. 이렇게 몇번 말해보면 100번 200번 쓰면서 암기하는 것보다 쉽게 외워지고 잊어버리지도 않습니다. 오늘 외운걸 내일 바로 써볼수 있다는게 어학연수의 장점이죠!!!^^

 

★ 작문은 수업 외 시간을 활용

많은 학생들이 1:1수업으로 스피킹에 대한 비중을 높게 둔다. 옳은 방법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학생들이 writing 수업을 안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개인적으로 공부를 한다면 좋겠죠. 그러나 이도 저도 아니라면 문제가 있습니다. Writing의 경우 speaking과는 또 다른 느낌이라 별도로 연습을 해야 합니다. 1:1수업의 가장 큰 장점은 스피킹 기회가 많은 것도 있지만 나만의 과외선생님이 있다는 겁니다. 즉 수업이 끝나고 작문을 하고 수업에 와서 correction을 요청하는 것입니다. 다만 수업시간에 하지말고 수업시간에는 원래 수업을 하고 강사한테 집에가서 고쳐달라고 부탁하는 겁니다. Writing 하는건 어렵지 않죠..아니 좀 어려울순있겠네요…그래도 교정을 받는건 어렵습니다. 한국에서는…뭐 네이버지식인을 활용하는 방법말곤 없습니다. 필리핀 강사에 입장에서 교정하는데 그리 시간이 많이 걸리지도 않습니다. 싫어할순 있겠지만 최대한 활용해야 합니다. 수업 끝나고 스스로 정기적으로 작문을 해서 강사한테 교정을 부탁하고 교정된걸 보고 어떤 부분이 왜 틀렸는지를 이해하면서 개념을 잡아가야 됩니다.

 

작문은 초반에는 짧은 글부터…어느 정도 수준이 되면 고급 작문으로 넘어가야 됩니다. 저는 4개월차에는 레포트를 번역했습니다. 제가 대학교때 써논 레포트를 영어로 번역하는 작업입니다. 처음에는 무척힘들었습니다. 일반적으로 회화때 쓰는 문법, 어법, 어휘가 아니니깐요. 그렇지만 계속하다보니 점차 쉬워지고 지금 보면 그 당시에 작문 연습이 도움이 많이 되었던것같습니다~~덕분에 한국와서 논문번역알바도 할수있었죠!!

 

참고로 레포트, 논문, 기사 같은 흔히얘기하는 고급 작문의 기초는 독해입니다. 어려운 지문들을 많이 접하면서 이런 경우에 이런 표현을 쓰는 구나를 익혀야 됩니다. 이런식으로 많은 지문을 접하게 될수록 좋은 표현을 할 수 있는 겁니다.

 

★ 예습은 필수, 복습은 선택

이게 무슨 얘기냐? 예습 복습은 필수가 아닌가? 맞습니다. 예습과 복습 둘다 하는거…가장 좋죠…이상적입니다….그러나 말그대로 이상적입니다. 이중에 몰라서 공부를 못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알아도 잘안되죠? 그러니깐 예습 복습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예습을 하자는 겁니다. 모든 공부에서 그렇지만 영어, 특히 필리핀 어학연수에서 예습은 의미가 큰니다. 특히 스피킹 위주 수업때 말이죠…. 여러 학원들을 가보면 사용하는 교재들이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그중 talk talk talk, let's talk 시리즈 등등 잘 기억은 안나지만 짧은 지문을 읽고 거기에 대한 질문과 대답을 하는 수업들을 많이 할겁니다. 스피킹 수업의 기본이죠… 이부분에서 예습은 필수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수업때 강사 앞에서 사전을 꺼내들고 하나하나 찾아가면서 지문을 해석합니다. 보통 10~20분 걸립니다. 강사가 질문하면 또 사전을 꺼내고 지문을 읽어보고 대답을 합니다. 아까운 1:1 수업의 반을 혼자 독해하는걸로 시간을 버리게 됩니다. 그런데 만약 지문을 미리 해석을 해보고 왔다면? 아니 최소한 모르는 단어라도 찾아보고 왔다면? 훨씬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겠죠~ 전날 다음날 배울 지문을 한번씩 독해를 하고 오는 겁니다. 그게 안되면 모르는 단어라도 체크해서 메모정도만 해오더라도 그 자리에서 바로 해석을 할 수 있습니다. 내용을 알아야 답변도 미리 준비할 수 있습니다. 1:1 수업은 수업 그 자체에서 무언가를 배우는 기회도 되지만 내가 아는 내용을 활용해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미리 준비를 하셔야 수업때 더 많이 영어를 써볼수 있겠죠~ 그러니 복습은 안하더라도 예습은 필수입니다!!!

 

 

이상 필리핀 연수중 특히 1:1 수업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적어봤네요~~ 대부분이 제가 실제 경험한 부분 + 학생들을 보면서 얻은 확신으로 포스팅을 했네요~~

10을 가지고 가면 100을 얻고, 100을 가지고 가면 10000을 얻을 수 있는게 어학연수입니다.

모두들 준비 잘하셔서 성공적인 연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