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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신규 잡오퍼/★ 호주 농장 정보

호주 워킹홀리데이 농장일 이해하기 [용어 정리 포함]

안녕하세요 SMITH 입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하면 바로 떠오르는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농장입니다. 목돈을 원하시는 분들과 세컨비자 취득을 원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거치게 되는것이 바로 이 농장입니다. 주로 능력제로 하는 만큼 급여 차이도 많이 나지만 열심히 하시면 주 1,000불 정도까지도 가능한게 농장이죠~~ 오늘은 호주 워킹홀리데이의 농장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가서 농장을 가는 가장 큰 이유는 세컨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위해서 입니다. 세컨 워홀 비자 취득의 자격 조건은 지정된 지역의 1차 산업에서 88일 이상 근무를 해야 하죠~ 3개월이 아닌 실제 근무 일수가 88일 이니 주의하시구요!! 다만 일반 산업과 달리 농업이기때문에 작물에 시즌에 맞게 잘 찾아가야 합니다. 그래야 일자리도 많고 목돈도 벌수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종종 시즌 시작할 시점에 지역이동을 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알선서비스를 받아 고용이 보장된 상태로 가시는 것은 괜찮지만 무작정 간다면 아마 1~2달 정도의 대기 기간 정도는 각오하셔야 합니다~~ 유명한 지역 유명한 농장의 경우 이미 많이 알려져 있기때문에 미리가서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시작 시즌 전에 미리 가 있지 않으면 대기시간이 한없이 길어진다는점~~~~!!

 

 

 

 

또한 농장은 일반 아르바이트와 다르게 능력제 (Contract)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100% 능력제는 아니고 팩킹 등의 쉐드잡의 경우는 시간제(hourly)로도 많이 합니다.  시급은 보통 AUD15~20정도 됩니다. 보통 한국사람들은 하드워킹하시는 분들이 많고 목돈에 대한 강한의지때문에 능력제를 많이 선호하십니다. 농장에서 때돈 벌었다는 분들이 간혹계신데 이런분들이 시즌 잘 만나서 능력제로 대박을 치는 경우 입니다.

 

 

그리고 간혹 지식인에서 질문도 올라오고 있는 세컨 비자 사기 문제!! 모든 농장이 세컨 비자를 줄수 있는게 아니기때문에 세컨 비자가 목적일 경우 이게 가능한지 확실하게 알아봐야 한다~~ 그럴리는 없겠지만 세컨비자를 취득할려고 가서 캐쉬잡을 하는 분들도 봤는데 절대안됩니다!

 

여러가지 정보를 잘 고려해서 농장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농장과 관련된 용어이니 가시기 전에 한번쯤 봐두시면 좋겠네요.

 

농장 용어 출처 : http://findjobau.com/50140683958

 

 

★ 농장 용어

 

* Filed(필드) : 야외에서 하는 일, 다른 말로 Orchard 근무라고 한다. 주로 Picking, thinning, prunning,

   weeding  등이 있다.

* Shed(쉐드) : 공장같은 곳, 주로 수확한 물품등을 포장하거나 품질 선별하는 곳. 많은 워커들이 선호하는 일터

* Planting(플랜팅) :  모종심기 (일반적으로 시간급과 성과급으로 나뉜다)

* Thinning(띠닝) : 나무과일들은 한 가지에 열매가 너무 많이 열리면 가지가 꺽여버리고 또 영양분이 분산되어

   열매들이 크게 자라지 못한다. 그러므로 과일이 열리기 시작하는 초기에 가지에 일정 갯수의 과일만 남기도

   남은 열매들은 떼어버리는 작업

* Pruning(푸르닝) : 가지치기, 장화 및 우비는 필수. 수확이 끝난 후 다음 해 작물이 잘 열리도록

   나무를 일정 모양으로 잘라내는 일. (예) 와인용과 먹는 포도는 푸르닝 방식이 다르다. 둘 다 가위를 사용해서

   가지를 친다는 것은 같지만, 나무가 달라서 힘 쓰는 것에서 차이가 난다.

* Cutting(컷팅) : 잘라내는 일.

* Rolling(롤링) : 가지를 꼬아서 묶는 일.

* Strip Picking (스트립픽킹) : 마지막으로 따는 작업

* Weeding(위딩) : 잡초를 제거하는 일

* Picking(픽킹) : 말그대로 작물을 수확하는 일, 손으로 하는 핸드 픽킹과 가위를 이용하는 픽킹이 있다.

  토마토, 블루베리, 체리는 손으로 하며, 만다린, 포도, 양파등은 가위를 이용한다. 

* Row(로): 작물들을 줄지어 심어 놓은 길을 말함

* Picker(픽커) : 과일이나 야채를 수확하는 사람, 줍거나 따는 사람

* Packer(팩커) : 쉐드장에서 포장하거나 품질선별하는 사람

* Farm worker : 농장일꾼 

* Sorting (솔팅) : 등급분류, 1등급, 2등급, 3등급, 러비쉬로 분류한다.   

* Bin(빈) : 대용량 크기의 통이나 박스를 뜻하며 픽킹일중에 하나가 빈을 채워서 돈을 번다.

* Ticket (티켓) : 자신이 수확한 작물을 표시하기 위해서 올려두는 표시종이, 작은 박스에 하나씩 하나씩 채우는 일 

* Kangaroo bag (캥거루백) : 사다리를 타고 픽킹하는 작물들은 보통 캥거루 백을 이용한다.

* Rubbish(러비쉬) : 쓰레기

* Supervisor(슈퍼바이저) : 일명 "슈바"라고 함. 중간관리자

* Contractor (컨트렉터) : 농장과 일꾼을 연결해 주는 사람, 주로 농장주에게서 임금을 받아서 일꾼들에게 지불해 주는 사람.

* Sub-constractor(서브컨트랙터) : 컨트랙터 밑에서 일하는 사람. 일종의 매니저

* Contract payment : 능력제 급여, 예를 들어 토마토를 개인적으로 픽킹하면 바켓당, 시츄러스, 사과 같은것은 빈당,

   딸기나 블루베리는 무게당으로 계산된다.

* Hourly payment : 시간제 급여

* Pay slip : 급여명세서

* Pay summary : 급여를 받은 총 내역서, tax가 기재되어 있다.

* Caravan Park (카라반 팍) :텐트를 치거나 컨테이너 식으로 된 숙박시설. 화장실과 샤워시설을 공동으로 사용한다.

* On site man (온사이트맨) : 캠핑카 뒤에 끌고 다니는 집처럼 생긴것인데, 좁은 공간이지만 침대, 싱크대시설, 냉장고

   등이 갖추어져 있음.

* Bunch(번치) : 포도 등의 "한송이"를 뜻함.

* ABN : Australian Business Number (사업자 등록번호)